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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 되고 가장 크게 느끼는건, 주변 사람들이 서로간의 관계에서 이득과 손해를 따지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서로 웃던 친구관계에서, 내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사람인지, 미래가 있는 친구인지, 내가 받을 수 있는게 있는지 점점 따지기 시작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또다른 내 주변사람과 어울리는 사람일지, 같이 있으면 나의 가치를 올려ㅑ주는지 아니면 내리는지, 이러한 부분들 까지 모두 다 복합적으로.
어중간한 위치의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올리려 주변인들을 더욱 이용하려고 하고, 바닥이였던 사람은 바닥을 알기에 더 올라가려고 발악한다.
애초에 자존감과 자신의 가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것 하나 신경쓰지 않고 그것 또한 눈에 띄기 마련이다.
나의 가치는 내가 만들어 가는것.
주변 사람을 너무 자신의 이득에 편향하게 대한다면, 자신의 가치를 올리는 것이 아닌, 거짓된 가치로 본인을 채워 자기 만족을 하는 것 뿐인게 될 것이다.
요즘 시대에는, 먼저 남의 가치를 판단하기 이전에, 스스로의 가치가 높이 평가받도록 노력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봉사는 옛 말이고, 친절과 배려, 그리고 사랑과 헌신이 바탕이 되는 사회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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