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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모르는 영역이 아닌, 검색, 클릭 몇 번이면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처음부터 손을 놓고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고 물어보려한다면, 그 사람은 일을 편하게 하기 위함인걸까? 아니면 스스로하기 싫으니 누군가 대신 일을 해주기를 기다리는 것 일까?
어느 쪽이든, 정말 마음에 안드는 유형의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남에게 기대려하지 말고, 적어도 스스로 찾아보려고 하는 노력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요즘 이런 사람들을 신조어로, 핑거 프린세스. 핑프라고 한다.
귀찮아서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는 게으른 사람.
누군가 나를 믿고 의지하는건 좋지만, 반대로 내가 해주니까 손가락 하나 움직이지 않겠다는건 정말 게으르고 심성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자본주의 세상 속에서, 서로의 이득을 챙기는게 우선인 것은 당연하지만, 사회에 스며들어 살아가며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배려를 잃고 있는게 아닐까.
단순히 몇 사람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꾸준히 많아지고 있는건 사회전반적인 문제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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