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라는게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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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라는게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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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을하면서 제일 많이 고민되고, 또 문제가 되는게 바로 '인간관계' 입니다.

저는 싸우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부끄러운 짓은 하지 말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사람대 사람으로, 감정이 상하고, 흔히 말하는 '손절' 하게되는 과정을 많이 겪었습니다.

조별과제를 하더라도, 일방적으로 나 혼자만 자료를 찾고, 만들고, 발표하고.


마치 같은조원들은 치어리더마냥 응원만해주고, 끝나면 고생했다고 합니다.

고마워 하긴 하는걸까요, 솔직히 말하면 호구된 기분이 더 드는건 뭐때문일까요?



한번, 두번은 참더라도 마치 내가 하는게 당연시되고, 사람이 만만하게 보여지게된다면 기분이 나쁘죠.

진짜 친구들은 저보고, 착해도 문제다, 왜 당하고만 있냐 라고 합니다.


그렇다고 화를내보니, 100번 잘해준 것 보다, 한번 화낸걸 기억하더라구요.

솔직히 학교다니면서 실질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는건 나였고, 착한것, 그리고 뭘 만들어주던 제공해주던 하는 것도 나였기 때문에


양심없는 친구 한두명 잃는다고 전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당당해지고 신나게되죠.


이런 저런 경험을복합적으로 겪으면서 느낀건, 고등학교 졸업이후 사회생활은, 더 넓은 지역, 그리고 다양한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 때문에, 진짜 착하고 좋은사람도 있고, 진짜 못되고 나쁜사람도 있습니다.


자기 가치관에서, 맞지않는 사람은 곁에 둘 이유가 없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손절할 사람이 하나 둘 늘어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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